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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과 쿠사마 야요이의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오사카 도톤보리와 가까워요!)

by 르바 2023. 1. 17.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르바입니다 :)

오늘 도톤보리 쪽을 지나다가 루이비통을 봤는데,

눈에 익은 점박이들이 딱!

지나가는 사람의 눈을 끄는 대담한 디스플레이션들이 눈에 띕니다.

 

 

뭔가 했더니 프랑스 대표 고급브랜드인 루이비통과,

일본의 대표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의 컬래버레이션이 있네요.

10년 만에 다시 협업을 했네요.

 

오사카점은 범선 모양의 외관으로 또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이 다 안담겼는데, 범선 같나요?

 

예술의 세계 저도 어렵지만, 문외한이라도 한 번쯤은 본 적 있는 점박이가 아닐까요?

저도 흥미가 더 생겨 간단하게 일본 루이비통 홈페이지를 캡처하면서 블로그에도 소개해봅니다.

2023년 1월 17일. 오늘 찍은 사진이라, 이 시기에 오사카하시다가 관심이 있는 분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루이비통 홈페이지

 

「지금까지 아무도 해보지도, 파고들지도 않은 쿠사마월드를 만들겠다고 마음먹었어.」

 

점박이로 세상을 만들고, 세상에 알려진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려한 '페인티드 도트(점)', 빨간색과 흰색의 '인피니티 도트(Infinity Dots)'

'메탈도트(Metal Dots)', 흑백의 '사이키델릭 플라워(Psychedelic Flower)'

 

옷에도, 신발에도, 악세사리에도 점박이!

 

4가지의 점을 컨셉으로 루이비통의 가방, 신발, 지갑, 선글라스, 액세서리 등의 소품, 향수 등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아래서부터는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들과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직접 촬영, 오사카 루이비통

무한의 창조-

루이비통과 쿠사마 야요이의 세계
루이비통과 걸출한 일본인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 실현되었다.
새롭게 창조적인 만남, 재각성, 진화, 그리고 선구적인 교류를 확대한 컬렉션의 발매를 축하하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슈퍼모델을 기용한 광고 캠페인이 등장.

전례 없는 창조성에


영감을 받은 컬렉션
쿠사마 야요이의 창조성과 루이비통의 사보아페르(장인의 기술)가 융합된 신작 컬렉션은 

메종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을 재해석하고 
쿠사마의 시그니처 모티브를 곳곳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아트, 대담함, 크래프츠맨십을 기리며, 

쿠사마의 'Painted Dots(페인티드 도트)', 'Metal Dots(메탈 도트)', 'Infinity Dots(인피니티 도트)', 
그리고 'Psychedelic Flower(사이키델릭 플라워)'가 

루이비통의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루이비통 홈페이지

환상적인 삶

일본의 시골에서 시작된 보잘것없는 예술가에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쿠사마는 그녀의 예술의 힘으로부터 마법을 부리면서 그녀 자신의 삶을 단호하게 변화시켰습니다. 

완전히 분류할 수 없는 그녀는 오늘날 살아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예술가로 부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루이비통 홈페이지

폴카 도트

쿠사마의 가장 상징적인 시그니처 특징인 물방울무늬는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그녀의 창의력을 이끌어 왔습니다. 

1960년대 후반에 그녀의 초기 작품들에서 선보인 점들은 

그녀가 무한대로 가는 길이었고, 그 경계가 없는 모양으로 무의미하고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림, 조각, 공연, 설치와 같은 광범위한 매체를 통해 길을 찾는 반복적인 점들이 

그녀의 작품 전반에 걸쳐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루이비통 홈페이지

반사 타원

아방가르드 예술가로 알려진 쿠사마는

1966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공식 초청을 받지 않고

'나르시서스 가든'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그녀가 "키네틱 카펫"이라고 생각한 이 획기적인 설치물은

1,500개의 거울로 된 구체들이 땅에 놓여져 관람객들에게 각각 2달러에 팔렸습니다.

그것은 관람객의 영혼을 반영하고 연결하고 투영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직접 촬영, 오사카 루이비통

장난꾸러기 사이키델리아

뉴욕에서 10년 이상을 산 후, 쿠사마는 1973년에 일본으로 돌아와 밝은 색의 예술 작품들을 만들었고, 그녀의 독특한 창조적인 비전을 되살렸습니다. 꽃의 짧고 덧없는 삶과 무한한 점들 사이의 역설을 가지고 놀면서, 쿠사마는 장난스러운 사이키델리아를 계속해서 쏟아냈습니다.

 

직접 촬영, 오사카 루이비통

호박에 대한 사랑

매력적인 형태, 유머러스한 본성, 그리고 인간과 같은 특성의 호박은

쿠사마에게 편안함을 가져다 주고 매료시켰다.

그녀의 초기 작품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호박은 1946년 그녀의 어린 시절 마을

마츠모토에서 열린 순회 전시회에서 그녀의 작품의 일부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루이비통 홈페이지

크래프츠맨십의 결정

루이비통의 사보아페르(장인의 기술)를 유감없이 발휘한 혁신적인 세리그라피 기법은 

풀 사이의 필치를 재현하여  마치 손으로 그린 듯한 3D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또한 실버 미러 효과가 아름다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메탈릭 반구가 컬렉션의 일부를 물들입니다.

 

직접 촬영, 오사카 루이비통

스마트폰을 초간화하다

1월 3일(화)부터, 「루이뷔통 ×쿠사마 야요이」의 콜라보레이션을 축하한 한정 벽지가 

아래의 점포에서 등장.각 매장별 디스플레이 콘셉트에 맞는 디자인의 벽지를 꼭 매장에서 다운로드하여 즐겨보세요.
루이비통×쿠사마 야요이 팝업 스토어(1/2(월)-22(일), 

긴자 가로수길점, 오모테산도점, 롯폰기힐즈점, 신주쿠점, 마쓰야긴자점, 메종 오사카 미도스지, 고베점

 


 

여기까지

'루이비통 메종 오사카 미도스지'

'루이비통×쿠사마 야요이'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오사카에 오시면 꼭 방문하실 도톤보리의 글리코상 등이나,

돈키호테, 애플 등 다양한 쇼핑할 거리가 있는 곳이라 

한 번쯤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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