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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신제품

이토준지: 일본 호러 만화의 아이콘, 굿즈 출시.

by 르바 2024. 2. 7.

이게 뭐지? 라는 첫인상과 함께 마지막에는 가지고 싶다는 인상을 줬던 제품 라인업.


일본 공포 만화계 거장, 이토 준지의 작품이 손수건으로 발매된다는 소식입니다.
상당히 갖고 싶은데, 갖고 싶지 않은 오묘한 매력이 있는 제품인데요. 간단히 제품 사진 등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공포 만화 작가 이토 준지의 대형 원화 전시회를 기념하여, 어둠에서 빛나는 야광 손수건 등, 4가지 종류의 헝겊이 발매 되었습니다. 만화의 명장면과 인기 캐릭터로 구성한 헝겊 시리즈 "망가치프(MANGACHIEF)"가 컨셉이네요.

「Characters」는 「이토 준지 걸작집」에 수록된 주옥같은 작품으로부터, 개성적인 캐릭터들을 잘라내어 재구성한 명장면 컬렉션. 2022년에 만화가 35주년을 맞이한 이토 준지가, 2024년에 첫 대형 원화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손수건이 그 기념할 만한 원화전 첫날 발매인 것도 있어, 데뷔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토 준지의 만화가 인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볼 수 있는 손수건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1.네가지 제품 디자인 소개:

  • "Tomie": 토미에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담은 손수건 - 2,750엔
  • 크기 52×52cm
  • 소재 면 100%

 

마성의 미소녀 토미에를 주인공으로 한 연작 시리즈에서 명장면을 뽑아낸 손수건이라는데요.
그림 자체는 진짜 치명적인 매력이 있어보입니다. 공포 장르를 별로 안좋아해서 잘 모르지만, 그나마 아는 얼굴(?)이 나오네요.


  • "Characters": 이토 준지 작품의 독특한 캐릭터를 모아놓은 컬렉션 - 2,750엔
  • 크기 52×52cm
  • 소재 면 100%

 

 

『이토 준지 걸작집』에 수록된 주옥같은 작품에서
개성적인 캐릭터들을 오려내어 재구성한 명장면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정상적인 제품인 것 같기도 하네요.


  • "Gallon": 이토 준지의 "저주된 애완동물"에서 갤런의 변화를 보여주는 손수건(축광 포함) - 3,080엔
  • 크기 52×52cm
  • 소재 면 100%


보고 진짜 상당한 제품이다라는 생각이 든 제품입니다.
야광 손수건은 또 처음봐요. 어둠속에서 수상하게 발광한다는 소개.
이 분 고양이 굉장히 귀엽게 잘 그리시네요. 첫번째 사진에는 고롱고롱하는데 그 표정은...!
개인적으로는 제품이 제일 끌립니다.


  • "Gallon_pile": "저주된 애완동물"의 클라이맥스 장면을 생생하게 담은 타월 손수건 - 1,980엔
  • 크기 52×52cm
  • 소재 면 100%

 

와이프가 보자마자 기분 나쁘다는 평을 들은 손수건입니다.
이 작가를 조금이라도 알면 귀여운 수준인 것 같지만 말이에요.

 

2.예약 정보:

  • 접수기간: 2024년 2월 7일(수) ~ 2월 20일(화)
  • 발송: 4월 27일 (토) 이후 순차 발송 예정
  • 주의사항: 대금 선불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예약 가능합니다. 2월 20일에 예약 종료되며, 예상 수량 초과 시 2차 예약으로 전환됩니다(2차 예약은 5월말~6월 상순 발송 예정)


3.정상발매:

  • 발매일 : 2024년 4월 27일(토)
  • 취급점:HTOKYO 미스키 본점(H TOKYO三宿本店)·마루노우치점(丸の内店), OLD-FASHIONED STORE 우에노점(OLD-FASHIONED STORE上野店)·니혼바시점(日本橋店), OLD-FASHIONED STORE TOKYO(JR도쿄역 구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公式オンラインストア), 세타가야 문학관 1층 뮤지엄 샵(世田谷文学館1階ミュージアムショッ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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